▲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 홍보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자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5만 5646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인천 관내 군·구와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등 총 47개 수행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 상태와 역량 등 수요에 맞춰 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올해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사회가치경영(ESG) 분야의 노인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한다.
폐건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 종이팩 재활용, 장난감 무료 수리 등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일자리를 늘릴 예정이다.
또 돌봄교실 지원 및 늘봄학교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 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시니어 드림스토어를 추가로 개점하고 금융 및 공공의료 분야 안내 서비스 등 신노년 세대에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6~7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연다.
11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 커피와 베이커리, 공동작업장에서 생산한 수공예품 및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와 확대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판매전이 노인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