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공회의소속 기업인들이 19일 경제정책 제안서를 국민희힘 유정복 후보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경제가 도약과 후퇴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기업인들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유 후보는 19일 인천시 미추홀구 '정복캠프'에서 열린 인천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경제인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인천의 미래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제가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인천이 부산을 완전히 능가한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가 됐다. '할 수 있다'는 허황된 말에 속아 후퇴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소속  인천지역 경제인들은 유 후보에게 수도권 규제 전면 개정 등 12개 현안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수도권 규제는 산업단지 조성과 공장 증설, 연구시설 유치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인천 경제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기업들은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경영 패러다임 속에서 생존과 혁신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사람을 판단할 때는 살아온 과정과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 구호가 아닌 실적으로 판단해 달라"면서 "본인은 민선 6기와 8기 시정을 거치며 인천의 경제 위상을 끌어올렸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