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가(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운영사 통합에 반대하는 정책협약에 서명한 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후보(오른쪽)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화정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 등 3개 기관 통합 추진에 대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손 후보는 26일 인천국제공항 운영사 통합에 반대하는 정책협약에 서명하며 “졸속 통합은 영종 주민 삶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회의실에서는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과 송영길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간 ‘인천국제공항 통합반대 정책협약식’이 열렸으며. 손후보도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공항운영사 통합 반대 △공항이용료 현실화를 통한 인프라 투자 지속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고용 안정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등이 담겼다.
인천공항 노동계와 지역 정치권은 인천공항 통합이 추진될 경우 인천공항의 독립적 운영 체계가 약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손 후보는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책임경영 체계를 흔드는 통합은 영종 경제와 일자리에도 직결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5활주로, 제3여객터미널 조성 등 5단계 건설 사업이 7월 공항개발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