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치러진 6· 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에서 인천광역시장을 비롯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에서 압도적 승리를 이뤄냈다.
민주당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비롯, 인천 11곳 중 8곳의 기초단체장을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으며, 기초의회 역시 9개 군·구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여대야소’ 구도가 형성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결과에 따르면 인천 11개 군수·구청장 중 옹진군과 미추홀·영종·남동·부평·계양·서·검단구 등 8곳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후보는 당선된 곳은 제물포구와 연수구, 강화군 등 3곳에 그쳤다.
초박빙 접전이 펼쳐진 제물포구에서는 김찬진 국힘 후보가 2만7131표(50.21%)를 확보하며 당선됐다. 김 후보는 2만6904표(49.78%)를 얻은 남궁형 민주당 후보를 단 227표(0.43%p)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연수구의 경우 이재호 국힘 후보가 11만567표(52.48%)를 득표, 정지열 민주당 후보(10만117표·47.51%)를 1만450표(4.97%p) 차이로 따돌렸다.
제물포구 김찬진 당선자는 “인물론과 공약의 현실성, 그리고 막판 보수 결집이 주효했다”며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가 통합돼 행정을 잘 아는 현직이 두 지역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지지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연수구 이재호 당선자는 “오랜 기간 지역 바닥 민심을 다져온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행보가 표심을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강화군은 이번에도 국힘 후보가 자리를 지켜냈다.
국민의 힘 박용철 후보는 2만3519표(55.43%)를 얻으며, 1만8906표(44.56%)를 득표한 한연희 민주당 후보와 10.87%p(4613표) 격차를 보였다.
이번 인천 11곳 기초단체장 선거는 민주당이 다수 지역에서 승기를 잡으며 판세를 주도했다.
이는 민주당이 정부여당으로 압승을 거뒀던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지형을 다시금 연상시키는 결과다. 당시 인천 기초단체장 10명 중 자유한국당 소속 유천호 강화군수를 제외, 9명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국힘이 정부여당이었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경우 기초단체장 당선자 10명 중 부평·계양구와 강화군(무소속 당선 후 국힘으로 복당) 등 3명이 야당 및 무소속 후보들로 구성됐다.
이번 선거 중 군·구의원을 뽑는 기초의회 선거 결과, 여당과 제1야당의 ‘양당 독식’ 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전체 기초의원 129명 중 제3정당 및 무소속 당선자는 제물포구 나선거구의 김종호 정의당 후보로, 단 1명에 그쳤다.
지역정가에서는 "기초의회 구성은 대부분 여대야소 형태로 짜였다"면서 "전체 의석 수가 늘고,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됐음에도 양당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비롯, 인천 11곳 중 8곳의 기초단체장을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으며, 기초의회 역시 9개 군·구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여대야소’ 구도가 형성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결과에 따르면 인천 11개 군수·구청장 중 옹진군과 미추홀·영종·남동·부평·계양·서·검단구 등 8곳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후보는 당선된 곳은 제물포구와 연수구, 강화군 등 3곳에 그쳤다.
초박빙 접전이 펼쳐진 제물포구에서는 김찬진 국힘 후보가 2만7131표(50.21%)를 확보하며 당선됐다. 김 후보는 2만6904표(49.78%)를 얻은 남궁형 민주당 후보를 단 227표(0.43%p)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연수구의 경우 이재호 국힘 후보가 11만567표(52.48%)를 득표, 정지열 민주당 후보(10만117표·47.51%)를 1만450표(4.97%p) 차이로 따돌렸다.
제물포구 김찬진 당선자는 “인물론과 공약의 현실성, 그리고 막판 보수 결집이 주효했다”며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가 통합돼 행정을 잘 아는 현직이 두 지역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지지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연수구 이재호 당선자는 “오랜 기간 지역 바닥 민심을 다져온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행보가 표심을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강화군은 이번에도 국힘 후보가 자리를 지켜냈다.
국민의 힘 박용철 후보는 2만3519표(55.43%)를 얻으며, 1만8906표(44.56%)를 득표한 한연희 민주당 후보와 10.87%p(4613표) 격차를 보였다.
이번 인천 11곳 기초단체장 선거는 민주당이 다수 지역에서 승기를 잡으며 판세를 주도했다.
이는 민주당이 정부여당으로 압승을 거뒀던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지형을 다시금 연상시키는 결과다. 당시 인천 기초단체장 10명 중 자유한국당 소속 유천호 강화군수를 제외, 9명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국힘이 정부여당이었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경우 기초단체장 당선자 10명 중 부평·계양구와 강화군(무소속 당선 후 국힘으로 복당) 등 3명이 야당 및 무소속 후보들로 구성됐다.
이번 선거 중 군·구의원을 뽑는 기초의회 선거 결과, 여당과 제1야당의 ‘양당 독식’ 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전체 기초의원 129명 중 제3정당 및 무소속 당선자는 제물포구 나선거구의 김종호 정의당 후보로, 단 1명에 그쳤다.
지역정가에서는 "기초의회 구성은 대부분 여대야소 형태로 짜였다"면서 "전체 의석 수가 늘고,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됐음에도 양당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