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인천시 주요 정무라인과 공공기관장 인선을 둘러싼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다.
21일 인천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선9기 초대 정무부시장에는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남 위원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선대위원장 겸 유세본부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선거 전략과 현장 유세를 총괄하며 박찬대 당선인 핵심 측근으로 시장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지역 정치권과 중앙당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만큼 인천시의회와 국회, 중앙정부를 잇는 정무적 가교 역할을 맡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장 비서실장에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박 당선인을 보좌해 온 전기은 당선인 비서실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박 당선인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인천시 주무 실국장과 최측근 정무라인을 연결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인천시 대변인에는 한국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서울신문 논설위원 출신의 박록삼 당선인 캠프 대변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장 정책특보에는 박 당선인의 원내대표 시절 정책실장을 지낸 송현석 인수위 부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송 부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공약 설계와 정책 개발을 주도한 핵심 참모로, 민선9기 주요 공약을 시정 과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간 자리가 비어 있는 인천시 산하 주요 기관장과 공기업 수장 인선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윤원석 전 청장 퇴임이후 6개월 넘게 공석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는 박인서 전 인천정무부시장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과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박 위원은 개발·경제 분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박 당선인이 강화남단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인천시정을 잘 알고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 유치를 주도할 실무형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에는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최정철 인하대 특임교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고 위원장은 과거 인천항만공사 상임감사를, 최 교수는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부사장)을 각각 역임해 항만·물류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2월 이학재 전 사장 퇴임후 4개월째 공석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이름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치권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7월말 임기 만료를 앞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후보군에는 7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이재현 전 서구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그는 환경정책과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책을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민선9기 박찬대 호가 출범하면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맹성규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지난 15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시 정부가 출범하면 협조하는 게 맞다”며 “부산은 새로운 시 정부가 탄생하면 산하 기관장의 임기가 자동으로 끝난다”고 밝혔다. 박찬대 당선인측 관계자도 “당선인은 전문성이 부족한 보은 인사 성격의 산하 기관장에 대해서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이 임명한 산하 기관장들을 향한 사실상의 강력한 퇴진 압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인천시 조례 적용 대상 기준일이 부칙을 통해 2026년 7월1일 이후로 정해져 있어 이들에 대한 사퇴를 강제할 수 없다. 이들 대부분은 2025년 하반기부터 2~3년의 임기를 시작해 현재 잔여 임기는 1~2년에 이른다.
박찬대 인수위 관계자는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과 출자·출연기관은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된 일을 하는 곳이다. 인천 공직사회와 주요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상당 폭의 인적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관의 성격과 역할에 맞는 전문성, 실행력,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분을 주요 인사에 기용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인천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선9기 초대 정무부시장에는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남 위원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선대위원장 겸 유세본부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선거 전략과 현장 유세를 총괄하며 박찬대 당선인 핵심 측근으로 시장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지역 정치권과 중앙당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만큼 인천시의회와 국회, 중앙정부를 잇는 정무적 가교 역할을 맡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장 비서실장에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박 당선인을 보좌해 온 전기은 당선인 비서실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박 당선인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인천시 주무 실국장과 최측근 정무라인을 연결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인천시 대변인에는 한국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서울신문 논설위원 출신의 박록삼 당선인 캠프 대변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장 정책특보에는 박 당선인의 원내대표 시절 정책실장을 지낸 송현석 인수위 부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송 부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공약 설계와 정책 개발을 주도한 핵심 참모로, 민선9기 주요 공약을 시정 과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간 자리가 비어 있는 인천시 산하 주요 기관장과 공기업 수장 인선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윤원석 전 청장 퇴임이후 6개월 넘게 공석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는 박인서 전 인천정무부시장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과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박 위원은 개발·경제 분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박 당선인이 강화남단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인천시정을 잘 알고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 유치를 주도할 실무형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에는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최정철 인하대 특임교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고 위원장은 과거 인천항만공사 상임감사를, 최 교수는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부사장)을 각각 역임해 항만·물류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2월 이학재 전 사장 퇴임후 4개월째 공석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이름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치권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7월말 임기 만료를 앞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후보군에는 7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이재현 전 서구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그는 환경정책과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책을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민선9기 박찬대 호가 출범하면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맹성규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지난 15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시 정부가 출범하면 협조하는 게 맞다”며 “부산은 새로운 시 정부가 탄생하면 산하 기관장의 임기가 자동으로 끝난다”고 밝혔다. 박찬대 당선인측 관계자도 “당선인은 전문성이 부족한 보은 인사 성격의 산하 기관장에 대해서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이 임명한 산하 기관장들을 향한 사실상의 강력한 퇴진 압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인천시 조례 적용 대상 기준일이 부칙을 통해 2026년 7월1일 이후로 정해져 있어 이들에 대한 사퇴를 강제할 수 없다. 이들 대부분은 2025년 하반기부터 2~3년의 임기를 시작해 현재 잔여 임기는 1~2년에 이른다.
박찬대 인수위 관계자는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과 출자·출연기관은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된 일을 하는 곳이다. 인천 공직사회와 주요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상당 폭의 인적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관의 성격과 역할에 맞는 전문성, 실행력,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분을 주요 인사에 기용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