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적기 항공사 등 상주직원 주차 관리 부실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 관리 체계 개편에 나섰다. 기존 발급된 정기주차권을 전면 무효화하고 정기권 발급 규모도 절반 이하로 줄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토부의 인천공항 주차장 정기권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7월1일부터 상주직원 정기권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 주차장은 3만6971면인데 정기권은 올 1월 기준으로 3만1265건이 발급됐다. 국토부는 정기권이 과다하게 발급된 것을 지적했다. 공사는 발급 한도를 정하지 않고 희망자에게 모두 정기권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 정기권 사용 하루 평균 주차건수는 5134건으로 주차장(3만6971면) 대비 13.8% 수준이었다.
또 공사는 여행객 편의를 무시한 채 직원 주차 편의를 위해 공항에서 가까운 단기주차장에 무료 정기권 전용구역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번 감사로 공사는 국민편의 최우선, 공항 24시간 원활한 운영, 재발방지를 위한 부정사용 제재 강화 원칙을 바탕으로 상주직원 주차권 관리 개편 대책을 시행한다. 정기권 발급요건인 ‘업무상 필요성’을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강화해 정기권 발급수량을 감축한다.
기존 3만건 규모의 상주직원 정기권을 7월1일부터 무효화하고 신규 신청은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 상주직원 주차 가능구역을 전면 개편해 여객 전용 주차공간을 확대한다.
선호도가 높은 단기주차장은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수요를 제외하고 최대한 여객용으로 전환한다. 그 외 지역(장기주차장)에 상주직원 주차구역을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한다. 이러면 단기주차장 내 여객이 이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1500면 증가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주차장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상주직원 전용 셔틀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배차간격을 기존 대비 50% 이상 단축한다. 상주직원들이 자가용 없이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는 부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업무목적 외 사적 사용 △지정 주차구역 위반 △주차 상한시간 초과 등 정기권 부정사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한다. 공사는 △정기권 부정사용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 시 정기권 이용 1개월 제한 △3회 적발 시 1년 제한 등의 조치를 한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제도 시행 후 약 3개월 동안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추가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상주직원 주차요금 현실화와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도 올해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토부의 인천공항 주차장 정기권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7월1일부터 상주직원 정기권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 주차장은 3만6971면인데 정기권은 올 1월 기준으로 3만1265건이 발급됐다. 국토부는 정기권이 과다하게 발급된 것을 지적했다. 공사는 발급 한도를 정하지 않고 희망자에게 모두 정기권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 정기권 사용 하루 평균 주차건수는 5134건으로 주차장(3만6971면) 대비 13.8% 수준이었다.
또 공사는 여행객 편의를 무시한 채 직원 주차 편의를 위해 공항에서 가까운 단기주차장에 무료 정기권 전용구역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번 감사로 공사는 국민편의 최우선, 공항 24시간 원활한 운영, 재발방지를 위한 부정사용 제재 강화 원칙을 바탕으로 상주직원 주차권 관리 개편 대책을 시행한다. 정기권 발급요건인 ‘업무상 필요성’을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강화해 정기권 발급수량을 감축한다.
기존 3만건 규모의 상주직원 정기권을 7월1일부터 무효화하고 신규 신청은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 상주직원 주차 가능구역을 전면 개편해 여객 전용 주차공간을 확대한다.
선호도가 높은 단기주차장은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수요를 제외하고 최대한 여객용으로 전환한다. 그 외 지역(장기주차장)에 상주직원 주차구역을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한다. 이러면 단기주차장 내 여객이 이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1500면 증가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주차장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상주직원 전용 셔틀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배차간격을 기존 대비 50% 이상 단축한다. 상주직원들이 자가용 없이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는 부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업무목적 외 사적 사용 △지정 주차구역 위반 △주차 상한시간 초과 등 정기권 부정사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한다. 공사는 △정기권 부정사용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 시 정기권 이용 1개월 제한 △3회 적발 시 1년 제한 등의 조치를 한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제도 시행 후 약 3개월 동안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추가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상주직원 주차요금 현실화와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도 올해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