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직접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 김포시 제공
    ▲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직접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직접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취임 직후 안전분야 첫 공식 행보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서명했다. 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지를 조직 안팎에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김포시는 설명했다.

    김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기관, 사업장의 안전보건 정책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된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경영방임은 경영책임자(시장)의 서명을 통해 효력이 발생하며 책임자가 변경될 경우 신임 경영책임자가 다시 서명해 이를 구성원과 시민에게 공표해야 한다.

    이기형 시장은 김병수 전 시장 때 마련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정해 김포시 현업근로자뿐 아니라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도급·용역·위탁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까지 보호범위를 확대했다. 또 위험성 평가를 핵심 수단으로 운영하고 종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며 의견 제시에 따른 불이익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포시는 해당 경영방침을 시 홈페이지와 전 부서, 현업사업장에 게시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형 시장은 “안전은 어떤 정책이나 성과보다 우선하는 시정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서명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부서와 도급·용역·위탁사업장까지 경영방침을 적극 확산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