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인천시가 급히 시행한 인천e음카드(지역화폐) 캐시백 확대 정책 여파로 8월중 해당 예산이 모두 소진돼 캐시백 지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전망이다. 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은 재정 악화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을 유보하고 재정 분석을 통해 캐시백 재원을 확보한 뒤 시행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1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인수위원회를 통해 확인한 인천시 재정 상황은 예상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상태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 인천e음 예산이 지난해보다 1000여억원 늘어 2581억원으로 편성했지만 (민선 8기 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준비되지 않은 정책(5~7월 캐시백 1에서 20% 확대)이 급조되면서 다음 주 중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였고, 월 결제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시장은 "준비되지 않은 정책을 선거에 급조하면서 정확하지 않은 예산 추계로 이어졌고, 인천e음 예산은 다음 주 중 소진돼 평소 드리던 10% 캐시백조차 지급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e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의 살림살이 전체가 지금 심각한 비상 상황"이라며 "인천시가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를 최대치인 2200억원까지 동원해도 메우기 어려운 규모다. 현재까지 확인된 민선 9기 재정 부담은 5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인천시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재정 구조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재정예산개혁TF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 실무진 10명으로 구성됐다"며 "재정 구조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후보 시절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생 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은 유예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드린 약속을 곧바로 지키지 못하게 돼 깊이 송구하다"며 "재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대로 인천이음 캐시백이 하루빨리 시민 여러분께 돌아가도록 저와 우리 공직자들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인수위원회를 통해 확인한 인천시 재정 상황은 예상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상태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 인천e음 예산이 지난해보다 1000여억원 늘어 2581억원으로 편성했지만 (민선 8기 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준비되지 않은 정책(5~7월 캐시백 1에서 20% 확대)이 급조되면서 다음 주 중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였고, 월 결제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시장은 "준비되지 않은 정책을 선거에 급조하면서 정확하지 않은 예산 추계로 이어졌고, 인천e음 예산은 다음 주 중 소진돼 평소 드리던 10% 캐시백조차 지급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e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의 살림살이 전체가 지금 심각한 비상 상황"이라며 "인천시가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를 최대치인 2200억원까지 동원해도 메우기 어려운 규모다. 현재까지 확인된 민선 9기 재정 부담은 5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인천시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재정 구조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재정예산개혁TF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 실무진 10명으로 구성됐다"며 "재정 구조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후보 시절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생 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은 유예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드린 약속을 곧바로 지키지 못하게 돼 깊이 송구하다"며 "재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대로 인천이음 캐시백이 하루빨리 시민 여러분께 돌아가도록 저와 우리 공직자들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