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이틀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의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나오자 관할 지자체가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소방청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19일 밤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주민 대피령까지 발효된 것이다. 인천 서해구는 19일 오후 11시 “반경 116m 지역 구민들은 즉시 대피하라”는 대피령을 내렸다.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1~2㎞ 떨어진 아파트 지역까지 매캐한 연기로 뒤덮인 상황이다. 인천 서해구는 화재 현장 인근 어린이집 31곳에 휴원을 권고했고, 인근 초등학교는 20일 학생들의 휴업을 결정했다.
대피령 발령 장소에 주택 밀집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고 중소 제조업체와 상가 등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이틀 연속으로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난 큰불은 39시간이 넘게 지난 이날 오후 10시 현재도 진화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앞서 인근 8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으며, 전날에 이어 이날도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고가·굴절차와 헬기를 포함한 장비 228대와 소방관·경찰관 등 721명을 투입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센터 6층과 연결되는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에 굴삭기를 투입해 '파괴 작업'을 벌이면서 배연·방수용 공간을 확보했다.
소방대원들은 고가·굴절차를 이용해 건물 외벽에서도 파괴 작업을 벌였고, 일몰 전에는 헬기를 계속해 현장에 투입하면서 물을 뿌렸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초기 진화 시점을 오후 11시께로 예상하면서도 현장 상황에 변수가 많아 특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5년 전인 2021년 6월 경기 이천 덕평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초기 진화까지 사흘, 완전 진화까지 엿새가 걸렸다.
인천 물류센터의 연면적은 29만9000여㎡로 덕평 센터보다 2배 넘게 넓다. 이에 따라 진화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물류센터에는 총 2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야간 근무자 교대 시점에 불이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해구는 화재 진화가 늦어지자 현장 인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일 하루 휴원을 권고했다.
권고 대상 어린이집은 모두 31곳으로 석남1동 7곳, 석남2동 3곳, 석남3동 4곳, 신현원창동 17곳 등이다.
서해구 관계자는 "화재 현장 인근 초등학교도 20일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며 "어린이집 휴원으로 학부모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은 유지하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서해구 뿐만 아니라 경기 부천시 등 인근 다른 지역까지 연기가 퍼지면서 이들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소방청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19일 밤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주민 대피령까지 발효된 것이다. 인천 서해구는 19일 오후 11시 “반경 116m 지역 구민들은 즉시 대피하라”는 대피령을 내렸다.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1~2㎞ 떨어진 아파트 지역까지 매캐한 연기로 뒤덮인 상황이다. 인천 서해구는 화재 현장 인근 어린이집 31곳에 휴원을 권고했고, 인근 초등학교는 20일 학생들의 휴업을 결정했다.
대피령 발령 장소에 주택 밀집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고 중소 제조업체와 상가 등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이틀 연속으로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난 큰불은 39시간이 넘게 지난 이날 오후 10시 현재도 진화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앞서 인근 8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으며, 전날에 이어 이날도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고가·굴절차와 헬기를 포함한 장비 228대와 소방관·경찰관 등 721명을 투입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센터 6층과 연결되는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에 굴삭기를 투입해 '파괴 작업'을 벌이면서 배연·방수용 공간을 확보했다.
소방대원들은 고가·굴절차를 이용해 건물 외벽에서도 파괴 작업을 벌였고, 일몰 전에는 헬기를 계속해 현장에 투입하면서 물을 뿌렸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초기 진화 시점을 오후 11시께로 예상하면서도 현장 상황에 변수가 많아 특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5년 전인 2021년 6월 경기 이천 덕평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초기 진화까지 사흘, 완전 진화까지 엿새가 걸렸다.
인천 물류센터의 연면적은 29만9000여㎡로 덕평 센터보다 2배 넘게 넓다. 이에 따라 진화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물류센터에는 총 2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야간 근무자 교대 시점에 불이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해구는 화재 진화가 늦어지자 현장 인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일 하루 휴원을 권고했다.
권고 대상 어린이집은 모두 31곳으로 석남1동 7곳, 석남2동 3곳, 석남3동 4곳, 신현원창동 17곳 등이다.
서해구 관계자는 "화재 현장 인근 초등학교도 20일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며 "어린이집 휴원으로 학부모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은 유지하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서해구 뿐만 아니라 경기 부천시 등 인근 다른 지역까지 연기가 퍼지면서 이들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