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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제공
민선9기 박찬대 인천시장 취임 이후 올해분 사업 예산 소진을 이유로 중단한 지역화폐 '인천이음카드' 캐시백이 오는 9월 추석 이전에 재개된다.송현석 인천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TF) 단장은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도의 예측 가능성 차원에서 올해 2회 추경안에 인천이음 예산을 반영해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동일한 이음 제도를 유지하되, 설·추석 명절은 월 기본 한도를 증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 단장은 구체적인 캐시백 비율과 월 결제 한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전 시장 재임 기간인 지난 5월 인천이음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였고, 캐시백 월 결제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그러나 박 시장은 지난7월1일 취임 열흘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이음 올해 예산이 바닥났다"며 지난 16일부터 캐시백을 전격 중단한 상태다.박 시장이 인천시장 선거에서 자신이 '1호 공약'으로 약속했던 인천이음 확대 운영을 포함한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을 보류한 것이다.박 시장은 전임 시장이 도입했던 타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 연안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인 ' i 바다패스 '도 지난 25일부터 종료했다.송 단장은 "올해 2회 추경은 사업의 연속성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현금성 사업은 우선 검토해 계속 진행하겠지만 일부 사업은 예산상 한계로 감액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