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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재 인천대 총장(왼쪽)과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대 제공
국립 인천대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손잡고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 항만물류와 해상풍력, 해양관광 등 미래 해양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인천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28일 '해양수산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형 해양 신산업 육성과 인천항 인공지능(AI) 전환이라는 지역·국가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 물류 △해양 관광 △해상풍력 등 해양수산산업 전반에 걸쳐 공동 연구과제 발굴, 학술 포럼·심포지엄 공동 개최, 연구 인력·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열린 제9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피지컬 AI가 선도하는 항만물류 구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인천시 해양항공국, KMI, 인천항만공사(IPA), 인천연구원 등 산·학·연·관 주요 기관과 해양·항만물류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서해안 해양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력은 민선9기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해양 분야 핵심 시정 과제와 맞닿아 있어 해양산업의 발전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산하 전문센터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구상 중인 '인천해양수산산학진흥원'의 산·학·연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해양 신산업 육성 기반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해상풍력, 물류AI, 해양 바이오 등 인천시 해양 시정 과제와 긴밀히 연계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