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사장도 공모 들어가
  • ▲ 인천항만공사 전경 ⓒIPA 제공
    ▲ 인천항만공사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차기 사장을 뽑기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일 사장과 건설부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면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장을 최종 임명한다.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평가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경규 사장은 지난 5월 중순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3개월 가까이 사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IPA 건설부사장 자리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가까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같은 달 임기가 끝난 경영부사장과 운영부사장의 경우 후임 인선을 위한 재공모 및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들 절차가 모두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IPA의 새로운 사장과 3명의 부사장이 한꺼번에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 전국 4개 항만공사의 통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데다, 인천항과 관련한 각종 현안이 산적한 만큼 후임 IPA 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IPA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골든하버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