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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본관 전경 ⓒ 인천시 제공
민선 9기 인천시가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고강도 공공지출 구조조정에 적극 나선다.인천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TF)는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올해 2회 추경에서 행정 내부부터 솔선수범해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부서 경상경비를 10% 감액하고 정무직의 경우 업무추진비를 30%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재조정해 긴급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다만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역화폐 '인천이음카드' 캐시백 등 현금성 지원 사업은 급격한 예산 변동을 지양하되, 정책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내실화하기로 했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손잡고 인천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시는 하나증권,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2000억원 규모의 가칭 '인천 유니콘 펀드'를 조성해 신성장동력 핵심 분야인 'ABC(인공지능·바이오·문화)+E(에너지)'와 지역 내 유망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 하나은행과 협력해 1500억원 규모의 'ABC+E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소재 ABC+E 관련 기업에 우대금리 적용 및 기술 보증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예산 배정 우선순위를 자체 검토하고 있다"며 " 9월초까지 내년도 중점 재정투입 방향과 실국별 사업구조·방향 가이드라인을 담은 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