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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형(왼쪽) 김포시장이 최근 육군 17시간을 방문, 김용수 사단장과의견을 나누고 있다.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시정의 핵심 축으로 삼고 군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김포시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난 11~12일 양일간 관내 주요 군부대를 찾아 지휘관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지역 안보 상황과 군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안보 점검을 넘어 접경지역 김포가 안고 있는 각종 현안을 군과 함께 풀어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 시장은 육군 제17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등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임무 수행에 감사를 표하고, 최근 안보 환경과 지역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군사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과 지역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군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며 행정과 군이 보다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김포는 수도권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도시개발과 생활권 확대 과정에서 군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 적지 않다.이에 시는 군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현안의 해결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재난 대응 분야에서도 군의 역할을 확대한다. 대규모 재난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평소부터 협력체계를 정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이기형 김포시장은 “접경지역인 김포에서 안보와 시민의 일상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며 “군과 행정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가 안보를 지키는 동시에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