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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홍대선 노선도 ⓒ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대장홍대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관 합동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계양구는 " 대장홍대선이 계양·청라 지역으로 이어지는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8월 3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철도 연장안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계양구는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반영되지 않은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철도 연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대장홍대선의 계양·청라 연장은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노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지자체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교통망 확보에 나선 사례는 타 지역에서도 확인된다. 하남시는 위례신사선 연장을 위해 주민 서명운동과 국토교통부 방문을 병행하며 행정적·정치적 동력을 확보했고, 고양시는 GTX 노선 확충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과 국회 토론회를 활용해 제도적 설득력을 높였다. 부천시 역시 대장홍대선 연장을 위해 주민 청원과 공청회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해 왔다.계양구는 이러한 사례들을 참고해 온·오프라인 병행 서명운동으로 주민 참여 저변을 넓히고, 모인 뜻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정적 요구를 넘어 주민 의지를 결집함으로써 정책 반영을 위한 정치적·제도적 설득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계양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행정적 노력을 결합해 계양테크노밸리와 원도심을 잇는 철도망을 반드시 확보하고, 수도권 서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