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자율주택정비사업 찾아가는 상담센터 웹자보. ⓒ 인천도시공사 제공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자율주택정비사업 찾아가는 상담센터 웹자보. ⓒ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의 노후 주거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에서  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이 본격화한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간석여중 일원과 부개·일신지구 등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소유자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맞춤형 지원책이다.

    특히 단순한 사업 안내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요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은 물론 사업성·경제성 분석 등 사업 착수 전 필요한 기초사항을 무료로 검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상담센터는 △간석3동 9월 2일 △부개동 9월 21일 △일신동 9월 22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이나 개별 신축에 관심 있는 토지등소유자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방식과 달리 노후주택 소유자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와 경제성 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것이 사업 성패의 중요한 관건으로 꼽힌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주택과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형균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사업 추진 가능성과 방향을 보다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 주도의 노후주거지 정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