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자료... 인천시의원은 민주당 임애숙 의원 35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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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시 제공
민선9기 출범이후 인천시 단체장 첫 재산공개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이 29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천지역 단체장 가운데서는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1억51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자료에 따르면 박 시장은 선출직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건물 6억6900만원과 예금 21억2500만원을 포함해 29억500만원을 신고했다.박 시장의 재산은 국회의원직 사퇴 시점인 올해 4월 재산 신고 때보다 3400만원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변동 사유는 수익증권 이익 증가, 사업체 계좌 수입 증가, 급여 저축 등이다.남영희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8억460만 원을 등록했다. 새로 선출된 인천기초단체장 가운데서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약 18억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어 △구재용 서해구청장 17억9000만원 △이병래 남동구청장 14억8000만원 △장정민 옹진군수 13억3000만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11억원 △김진규 검단구청장 7억5000만원 △ 손화정 영종구청장 1억5000만원 순이다.새롭게 선출된 인천시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애숙(남동구 제2선거구) 의원이 35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인천지역 선출직 공직자 전체 최고 자산가는 84억여 원을 신고한 한규창 검단구의원이다.올해 지방선거에서 재선 또는 3선에 성공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용철 강화군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다만 신규 선출직과 연임 선출직의 재산 공개 시점이 다른 만큼 이번 수치는 동일한 기준일의 재산을 비교한 것은 아니다.공직자 재산공개는 선출직과 고위공직자의 재산 형성과 변동 과정을 공개해 부정한 재산 증식을 막고 공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본인을 비롯해 법에서 정한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예금, 증권, 채무 등이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