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혁 의장, 이순학· 윤재상 부의장 선출
  • ▲ 인천시의회는 1일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기념 경축행사를 열었다. ⓒ인천시의회 제공
    ▲ 인천시의회는 1일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기념 경축행사를 열었다. ⓒ인천시의회 제공
    제10대 인천시의회가 1일 개원과 함께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날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에 착수하는 등 새 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인천시의회 의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박종혁(부평6) 의원이 재적의원 45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43표, 기권 2표를 얻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민주당 이순학(검단2) 의원,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윤재상(강화) 의원이 각각 찬성 44표, 기권 1표로 당선됐다.

    민주당이 전체 45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한 가운데 제10대 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10대 시의회 앞에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며 “45명의 의원 모두가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의석수가 40석에서 45석으로 확대된 점을 반영해 상임위원회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결했다. 조례안은 재석의원 43명 가운데 42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오후에는 시의회 중앙홀에서 제10대 시의회 공식 개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남영희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해권·신은호·노경수·박승숙·강창규·이용범·허식 등 역대 인천시의회 의장, 제10대 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대 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인천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하고, 2026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과 시정 현황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