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영종구청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영종 미래청사진 제시김정헌 후보 겨냥 "4년동안 별다른 성과 없었다"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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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화정 후보는 OBS 영종구청장 TV토론회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수준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손화정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가 지난 23일 열린 OBS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4년 전과 같은 약속이 반복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영종 지역의 의료·교통·행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손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정헌 후보에 대해 “ 영종 응급실 설치,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공약이 2022년에도 발표됐던 내용 ” 이라며 “ 같은 공약이 반복된다는 것은 지난 4년간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이라고 직격했다.그는 영종의 핵심 과제로 의료 공백 해소, 교통 인프라 개선, 행정 효율화,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제시하며 “ 영종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가 아니라 영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드는 출발점 ” 이라고 강조했다.의료 분야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내세웠다.손 후보는 “ 종합병원 유치는 선언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며, 의료 수요와 수익 구조, 의료진 확보, 정부 인허가 등 현실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별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 ” 고 말했다.교통 분야에서는 ‘시간 복지’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교통은 곧 시간이고 시간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그는 “ 학생들이 혼잡한 버스에서 통학 전쟁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 통학버스 확대와 영종 내부 순환교통망 강화를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현 중구 행정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인천 중구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고, 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하위 수준인 마등급을 기록했다며 이는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한 행정 불신과 불편이 반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손 후보는 “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영종의 미래가 달라진다 “면서 “ 과거를 반복하는 행정이 아니라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지방정부를 만들겠다 ” 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