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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영종도 선거 캠프에서 손화정 후보 지원을 호소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손화정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영종을 방문해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 지원에 힘을 모으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찬대 후보는 이날 영종 하늘도시 등에서 선거 유세를 하며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연수갑 후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선원 의원 등 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참여했다.
민주당은 영종이 인천국제공항과 경제자유구역, 항공·물류·관광 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각했다. 기초단체장 선거이지만 향후 공항경제권 발전 전략과 지역 행정의 추진력을 가늠하는 분수령이라는 설명이다.
영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국제공항과 배후 산업단지를 함께 품고 있는 지역으로, 물류·관광·MICE 산업 확장과 직결된 공간으로 꼽힌다. 공항경제권은 항공 교통망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정부의 계획 수립과 실행 역량이 투자 유치와 기반 시설 확충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인천의 발전, 영종의 도약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며 "한 표로 중앙정부와 인천시, 영종구가 함께 움직이는 원팀을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영종은 대한민국 공항경제권의 중심이자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지역이라며 손화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GTX-D·GTX-E 영종 연결, 공공종합병원 유치, 공항경제권 미래 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영종구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 발전의 시기에 중앙정부와 인천시, 영종구가 따로 갈 수 없다며 원팀 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과거를 선택할지, 영종의 새로운 출발을 선택할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