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공모전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청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 취업, 교육, 금융,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이다. 참가자들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 기업,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다. 개인 참여는 불가능하며 3~5명으로 구성된 팀 형태로 신청해야 한다.

    심사는 정책 제안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에는 팀당 3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정책 전문가 자문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참가팀들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과 발표 준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심사는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청년주간 행사 기간 중 공개 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와 청년 참여 평가를 함께 반영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인천시장상과 인천시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제 정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