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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 구강보건사업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시·도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된 우수 시·도 가운데 포함되며 구강보건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그동안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하며 다양한 공공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다.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틀니 지원사업과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질환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군·구 보건소와 치과의사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지역 내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매년 군·구별 구강보건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전체의 구강보건 수준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구보건소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소와 치과계, 관련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공공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