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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인천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산업 중심의 글로벌 투자유치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공동으로 ‘2026 인천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문고영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RWE코리아 대표)을 비롯해 지멘스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50여개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인천의 미래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투자환경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첫날 열린 투자설명회에서는 전지숙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이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이혁 한국자동차연구원 AI커넥티비티연구센터장이 ‘AI 커넥티드카 인천’을 주제로 미래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인천의 전략산업 육성 방향과 투자 여건을 공유하며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방문하는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IFEZ의 개발 성과와 미래 비전을 살펴보고 스마트시티 통합운영 시스템을 견학하며 인천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미래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기관으로 15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협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도 행사를 공동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호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인천의 미래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