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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유겐트코리아(Marine UGent Korea)'소속 이호준 박사는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겐트대 제공
벨기에 겐트대학교의 글로벌 해양 융복합 연구소인 마린유겐트 코리아(Marine UGent Korea)는 소속 이호준 박사가 지난 13일 ‘제13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통해 제4기 청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무총리 산하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산업교육과 산학연 협력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자, 기업인, 청년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8년 4월까지다.
위원회에서는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대학-기업의 협력 확대 △ 현장 중심 교육 강화 △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국가 차원의 주요 정책 방향이 논의된다.
이 박사는 청년위원으로서 청년 연구자를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한 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 정책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환경·해양바이오 기반의 지속 가능한 환경 기술과 생태독성 평가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국제 공동연구와 국제표준화 활동에도 참여하며 연구 성과 확산에 힘써왔다. 2025 대한민국 인재상과 2024 환경보전 유공 표창을 받았고, 인천시 블루카본 자문위원과 ISO 국제표준기구 대한민국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호준 박사는 “청년 연구자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산학연 협력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박사가 소속된 마린유겐트코리아는 벨기에 겐트대에 소속된 유럽 최대 규모의 융복합 해양연구기관으로, 연구 역량과 한국의 연구·산업 인프라를 연결하는 국제 해양융합연구 거점이다. 이 박사는 이 연구소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환경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