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청 본관 건물 ⓒ인천시 제공
    ▲ 인천시청 본관 건물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채용 정보부터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형 일자리 서비스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인천일자리포털’을 전면 개편해 시민과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단순 채용정보 제공을 넘어 생애주기별·상황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새 플랫폼은 이용자가 개인·기업·창업 여부와 청년·여성·중장년·노인 등 대상별 조건, 취업준비·구인·구직·은퇴 등 상황별 항목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채용정보와 지원사업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일자리 상담, 교육훈련, 장려금 지원 등 필요한 정책 정보까지 연계해 제공한다.

    특히 시는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약 30개 시스템을 연계했다.

    고용노동부 ‘고용24’, 기획재정부 ‘잡알리오’,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 공공 채용정보와 함께 사람인·잡코리아 등 민간 채용 플랫폼 정보도 통합 제공한다.

    또 인천청년포털과 성장대로(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 비즈오케이(인천기업지원종합시스템) 등과 연계해 구직자와 기업이 각종 지원사업과 교육훈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중심 기능도 강화됐다. 교육훈련 온라인 신청과 접수는 물론 개인 맞춤형 일자리 추천, 채용기업과 채용행사를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지도’, 맞춤형 일자리 리포트와 이력서 출력 기능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과 일자리 지원기관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도 기존 포털과 차별화된다.  기업은 채용공고를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고, 일자리센터 등 지원기관은 업무 기능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정책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플랫폼 활용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