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화군 광역시도 60호선 구간 계획도 ⓒ인천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2032년 계양~강화 강화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화군은 계양~강화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교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도로망의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변 도로망 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관내 교통 기반 시설의 이동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또한 강화나들목(IC) 주변 교통수요 변화 등을 분석해 교통 혼잡·병목현상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 도출에 주력했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6년 동안 도로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국·시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전체 공구 7개 가운데 5개의 공사 계약이 완료됐다. 강화 지역 구간인 7공구 역시 공사 계약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계양강화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시도 60호선 도로건설사업(선원면 신정리~내가면 외포리)’의 선원면 구간 4차선 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계양~강화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시속 강화에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까지 8분,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까지 20분이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화군의 교통 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속 100㎞ 기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까지는 8분, 서울 중심부를 연결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까지는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계양 분기점(JCT)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고, 고촌JCT에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통진JCT에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이어진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인 촘촘한 연계 도로망을 구축해 군민들이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