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수(왼쪽) 국민의 힘 김포시장 후보가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병수 후보 캠프 제공
    ▲ 김병수(왼쪽) 국민의 힘 김포시장 후보가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병수 후보 캠프 제공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캠프가 최근 美 ABC 방송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촬영을 계기로 애기봉의 글로벌 관광지 도약 성과를 강조하며 ‘연간 100만 관광객 시대’ 비전을 제시했다.

    유영숙 김후보 캠프 대변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애기봉은 더 이상 단순한 접경 관광지가 아니다”라며 “누적 관광객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세계 언론과 글로벌 플랫폼이 주목하는 국제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8일 미국 ABC 뉴스의 대표 종군기자인 밥 우드러프를 포함한 촬영팀이 애기봉을 방문해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촬영한 것은 애기봉의 독특한 가치를 세계 언론이 직접 인정한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국내 사업 연계가 아닌 ABC 측이 북한과 마주한 스타벅스 등 애기봉만의 상징적 풍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선정해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디즈니 플러스와 훌루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캠프 측은 이러한 성과가 김병수 시장의 과감한 결단과 콘텐츠 혁신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유 대변인은 접경지역에 스타벅스를 유치하고 문화·평화·생태를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것은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도전이었으며, 이것이 결국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87% 급증했으며,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중도 20%를 상회하는 등 방문객 국적 또한 일본, 대만, 미국, 중국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과거 위험하고 낙후된 이미지로 각인됐던 접경지역이 세계 외신과 글로벌 플랫폼이 주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은 ‘도시는 사람이 찾는 곳이어야 한다’는 김 시장의 철학이 투영된 결과라는 것이 캠프의 입장이다.

    유 대변인은 “애기봉의 변화는 김포의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라며 한때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측은 서울 주요 거점과 애기봉을 직접 연결하는 관광 셔틀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인근에 체류형 관광 시설을 확충해 지역 경제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연간 관광객 100만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구상이다.  

    유 대변인은 “거침없이, 멈춤 없이 김포의 세계화를 통해 김포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