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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B 노선 인천시청과 송도 사이 청학사거리에 추가 정거장이 신설된다. 추가되는 정거장 항공사진 ⓒ인천시 제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인천대입구역(송도국제도시)과 인천시청역 사이에 정거장(가칭 청학역) 한 곳이 추가로 건설된다.인천시는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서 경제성(B/C 1.03)을 확보, 사업 추진이 공식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용 대비 편익을 말하는 B/C는 1.0을 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본다.인천시에 따르면 GTX-B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에 정거장을 1개 더 건설하는 데는 254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예산은 관련 법령과 실시협약에 따른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인천시가 설계비와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게 된다.인천시는 그동안 GTX-B·수인선·제2경인선 등 인천을 지나는 광역철도망의 효율 증대와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정거장 신설을 추진해왔다.GTX-B는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용산역∼서울역∼청량리역∼남양주 마석 등 82.8㎞ 구간에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민자 4조2894억 원과 재정 2조5584억 원을 합쳐 총 6조8478억 원이 투입된다.인천시는 2026년 말 민간 사업시행자와 최종 위·수탁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이번에 확정된 추가 정거장은 송도~연수~남동권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인천의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