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양AX파크 이미지 ⓒ인천시 제공
    ▲ 계양AX파크 이미지 ⓒ인천시 제공
    인천 '계양AX파크(계양테크노밸리)' 2단계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승인 시점과 연계해 계양AX파크 2단계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계양AX파크는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대 75만㎡에 조성되는 자족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현재는 1단계(35만㎡) 구역만 지정된 상태다.

    시는 지난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곳을 수도권 서북부 핵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계양AX파크 도시철도와 대장-홍대선을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시는 이 노선이 확정되면 계양AX파크는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인재와 투자유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산단 내 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고밀도 지식산업센터를 확충할 수 있도록 용적률 완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성원가 절감과 분양가 합리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도 함께 검토한다. 

    이밖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K-AI 시티’ 시범도시 조성과 전담 조직 신설 방안도 검토한다. 계양AX파크를 인공지능(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기업 지원 시스템을 원스톱 체계로 개편한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