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 인천시 제공
    인천시 수봉산 정상에 인천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스카이워크가 이달 중순 시민에 개방된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근린공원 정상에 조성중인 스카이워크가 12일 준공, 20일쯤 시민에 개방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104m 수봉산 정상에 있는 스카이워크는 55억원을 들여 높이 20m에 폭 1.8m, 길이 310m이다.

    스카이워크는 애초 타워형 전망대 형태로 계획됐으나 경관 훼손을 최소화고, 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원 상부에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트리탑 트레일’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됐다.

    지형에 따라 최대 20m 높이까지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천 도심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수봉공원에 있는 야간 경관조명과 인공폭포 등과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인천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