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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국제도시내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설치된 양자컴퓨터 ⓒ연합뉴스 제공
인천시가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에 양자 기술을 융합한 양자클러스터 유치에 나섰다.시는 정부가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최대 5개 광역단체(시도 간 컨소시엄 포함)에 지정할 예정인 양자클러스터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양자클러스터 개발계획을 수립해 제출할 예정이다.양자클러스터는 지정 후 5년간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시는 그동안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도입된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컴퓨터를 기반으로 △캐나다 양자컴퓨팅 기업 D-Wave와 연세대 간 3자 업무협약 체결 △양자기술 전담팀 신설 △양자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시는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인천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인 바이오와 연계하고 양자 소부장 국산화를 비롯한 정부의 정책 목표에 맞는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바이오와 물류 등 인천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양자 기술, 실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역량을 모아 '초격차 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