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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강화군 초지대교에서 경찰이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인천시 강화군은 초지대교∼초지교차로 일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차로 확장과 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강화군은 초지대교에서 동검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온수리에서 초지삼거리 방향 구간에는 유도 차선을 설치해 교차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또 시간대별 교통량 특성을 반영해 오전 9시∼오후 2시에는 강화 방향의 신호 시간을 확대하고, 오후 4시∼8시에는 김포 방향의 신호를 늘려 차량 흐름을 관리하기로 했다.초지대교는 2002년 개통 후 수도권과 강화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마다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반복적인 정체를 빚고 있다.강화군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 개설 공사가 2027년까지 완료되면 초지대교 교통량이 분산돼 정체 완화에 추가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강화군 관계자는 "초지대교 교통환경을 개선해 주민과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겠다"면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