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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남동구 '마음지구대1호점' 개소식에서 유정복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남동구 옛 파출소 자리에 주민들이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주민소통공간'이 들어선다.인천시는 주민들의 고립과 외로움 문제를 해소해 주기 위해 만수2동에 '마음지구대 1호점'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을 가진 마음지구대 1호점은 인천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남동구 백범로 180 옛 파출소로 사용되던 3층짜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1층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3층은 올해 하반기부터 상담실과 자조모임실로 활용할 계획이다.이 곳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맞춤형 프로그램,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의 1인 가구는 모두 41만2000가구(2024년 기준)로 전체 가구(126만7000) 의 3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우자 사망, 학업, 직장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시는 이날 문을 연 마음지구대 1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2호점 등 계속적으로 마음지구대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마음지구대는 시민들의 마음을 지켜주는 든든한 방범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