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개소식
  • ▲ 지난 26일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열린 ‘중구가족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개소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을 자르고 있다. ⓒ 중구 제공
    ▲ 지난 26일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열린 ‘중구가족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개소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을 자르고 있다. ⓒ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가 가족복지와 육아 지원을 한데 묶은 ‘통합 돌봄 거점’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 복지 체계 재편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26일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중구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지방의원, 보육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중구가족센터는 상담실과 교육실, 심리 치유 기능을 갖춘 모래치료실까지 갖추며 가족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기존 원도심에 있던 센터를 영종으로 통합 이전하면서 다문화·위기가정,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같은 공간에 들어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관리와 컨설팅, 보육 교직원 교육, 부모 상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까지 ‘원스톱 육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집중시키며 현장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두 센터의 동시 입주를 통해 가족복지와 보육 서비스 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너지 구조’를 핵심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분산된 지원 체계를 통합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이번 통합 돌봄 거점 가동은 영종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