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서구가 지난 30일 '2026년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인천 서구 제공
    ▲ 인천 서구가 지난 30일 '2026년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인천 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가 일본 시장을 겨냥한 뷰티 산업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섰다.  단순 지원을 넘어 ‘성과 중심형’ 해외 진출 전략을 내세우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2026년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관련 업무협의회를 열고, 관내 뷰티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화장품, 피부관리, 헤어, 네일 등 뷰티 분야 중소제조기업 7개사를 비롯해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절단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파견 예정 지역인 도쿄와 오사카의 산업 구조와 소비 트렌드, 유통 환경 등 실질적인 시장 정보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구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형식적 방문’이 아닌 ‘계약 성사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견에 앞서, 참가 기업들에게는 분야별 바이어 정보를 총 3차에 걸쳐 제공한다. ]

    단순 리스트 전달이 아닌, 실제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검증된 바이어 매칭’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매칭된 바이어들과 직접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계약 성과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지역 산업계에서는 이번 사절단이 단순한 해외 방문을 넘어, 침체된 중소기업 수출에 ‘직접적인 활로’를 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업종 특화형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인 만큼 출국 전까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