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제공
    ▲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혁신적 학·연·산 K-플랫폼’의 도약을 목표로 한 ‘IGC 2.0’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글로벌운영재단(대표이사 변주영)은 2일 송도국제도시 IGC 대강당에서 ‘2030 비전 선포식’을 열어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세계를 선도하는 지식 생태계 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변주영 대표이사,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이 800여명 참석했으며, IGC의 현황 진단과 미래 비전 선포가 함께 진행됐다.

    IGC는 최근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IGC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 지역사회 기여도 평가, 미래 가치와 발전 방향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1만9095명이 응답해 강력한 변화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변주영 대표는 “글로벌 교육환경의 급변, 학령인구 감소, 캠퍼스 공간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학생 수 2637명과 캠퍼스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면서 “IGC를 유치 및 교육 공간 중심에서 벗어나, 연결·산업 연계·가치 창출 중심의 IGC 2.0으로 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IGC 2.0은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글로벌 지식 생태계 플랫폼으로, 대학·연구소·기업·스타트업·투자가 함께 작동하며 선순환을 이루는 구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GC는 향후 입주대학 7곳, 총 학생 수 7000명, 국제학생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IGC는 이를 위해 △플랫폼 기반 구축 △K-학·연·산 생태계 조성 △글로벌 탤런트 양성 및 공급 △지속가능 경영 및 거버넌스 등 4대 전략과 12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변주영 대표, IGC 입주대학 총장단 등이 비전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비전 실천 공동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 시장은 “IGC는 ‘글로벌 TOP10 시티 인천’의 위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비전을 계기로 IGC가 세계인이 모여드는 글로벌 교육 중심지이자 인재 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인천시와 산업통상부가 외국 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모아서 만든 공동캠퍼스다.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 개교를 시작으로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17년 뉴욕패션기술대(FIT)가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