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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백령도 중화동교회 복원사업 준공식 모습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지난 1일 백령도에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옹진군 백령도 진촌리 238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은 한국 기독교 전파의 전초기지였던 백령도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전망대와 예배실 등을 갖춘 이 공간은 섬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휴식과 명상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은 남한 최초로 설립된 자생교회이자 옹진군 지역 유산인 중화동교회의 초기 모습을 보수·보강해 복원한 사업으로 총 6억 4500만 원이 투입됐다.이번 복원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는 백령도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화합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백령도만의 독특한 문화와 신앙을 체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