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 출범"지역 여야민정, 반대 공동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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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실련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 인천의 70여개 협회·단체들이 참여한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가 2일 인천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통합과 인천의 공공기관 다른 지역 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운동을 펼친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 인천의 70여개 협회·단체와 지역의 원로 인사들이 참여한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는 2일 인천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공사 통합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반대 입장을 강력 표명했다.범시민운동본부는 "공항공사 통합은 만성적자 공항을 무리하게 건설해온 한국공항공사의 경영 부실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떠안게 돼 동반 부실화를 초래할 것이다"며 공항공사 통합을 반대했다.또 "인천의 극지연구소, 한국환경공단, 항공안전기술원 등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수도권 정치권의 공공기관 유치전에 빼앗길 처지"라며 "이 대통령과 정부의 철회 결정을 위해 인천의 여·야·민·정이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다.이들은 또한 "인천의 여야 정치권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백지화 및 철회 결정을 위해 여야민정(與野民政)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 인천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사회·주민단체와 기관, 노조, 정당 및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연대해 사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범시민운동본부는 앞으로 인천시장,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면담, 정당과 국회의원 공식 견해 표명 및 대정부 활동 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 '공항공사 통합의 문제점 및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인천 사수 300만 인천시민 서명운동' 선포식 및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