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서구 검단~계양구 드림로 간 연결도로 위치도 ⓒ인천시 제공
    ▲ 인천 서구 검단~계양구 드림로 간 연결도로 위치도 ⓒ인천시 제공
    인천 서구 검단~계양구 드림로 간 연결도로가 4년 8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

    인천시와 LH공사는 8일 오후 2시 서구 검단신도시 유현사거리~계양구 드림로 간 3.59㎞, 폭 20~25m(왕복 4차로)의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서구 검단신도시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상야동을 거쳐 드림로를 잇는 연장 3.59㎞, 왕복 4차로 규모다. 총연장 19.7㎞의 광역시도 52호선 일부 구간으로 사업비 1581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2021년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 이후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제기된 광역교통망 확충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계양 및 서울 방면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커지면서 같은 해 착공해 5년여 만에 완공됐다.

    도로 개통으로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 주행거리는 기존 5.1㎞에서 3.9㎞로 1.2㎞ 줄어든다. 이동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장제로 구간의 교통량이 계양대교와 행주대교 방향으로 분산되면서 혼잡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검단과 계양구, 서울 서북부 간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검단~드림로 연결도로 개통은 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지원지방도와 혼잡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