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하나금융그룹의 헤드쿼터 건물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하나금융그룹의 헤드쿼터 건물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의 '헤드쿼터'를 짓는 사업이 올 상반기내 준공된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의 헤드쿼터 건물을 짓는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의 공정률은 92%로, 6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청라 1만100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000㎡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곳에서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비롯한 그룹 6∼8개 계열사 직원 28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오는 9월 30일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로 옮기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도 의결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그룹 주요 계열사와 시설을 청라에 모으는 하나드림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7년 1단계로 데이터센터, 2019년 2단계로 하나글로벌캠퍼스(인재개발원)을 조성해 입주했다. 

    인천경체정은 하나드림타운 1∼3단계 사업에 따라 청라에서 근무하게 되는 하나금융그룹의 직원은 모두 5000∼6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하나드림타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의 금융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