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6일 영종하늘누리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영종하늘누리 작은 도서관'은 이 건물 2층에 들어섰다. ⓒ인천 중구 제공
    ▲ 지난달 6일 영종하늘누리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영종하늘누리 작은 도서관'은 이 건물 2층에 들어섰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에 육아·교육 특화 도서관 ‘영종하늘누리 작은도서관’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인구 증가세가 가장 가파르다. 지난 2022년 10월 10만 8565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10월 13만 5856명으로 3년 새 25% 늘었다.

    같은 기간 송도국제도시 18%, 청라국제도시 1% 증가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젊은 가족 유입이 이어지며 영유아·아동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구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학교복합시설 ‘영종하늘누리센터’ 2층에 192.57㎡ 규모로 이 도서관을 조성했다.

    장서는 총 4124권으로 유아·아동 도서 2625권, 청소년 도서 600권 등을 갖췄다. 구는 주민 희망 도서를 지속 구매해 장서를 확충할 방침이다.

    같은 건물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도 입주해 있다. 부모가 자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독서를 즐기거나 아이와 함께 책을 빌릴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쉬어가는 문화 공간”이라며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