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옹진군청 전경 ⓒ옹진군 제공
    ▲ 인천 옹진군청 전경 ⓒ옹진군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군민안전보험을 오는 5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보장항목이 10개로 늘어나며, 피해 유형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보장항목에는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사망·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26년 5월부터는 △뺑소니·무보험 자동차 상해 사망·후유장해 △ 온열질환 진단비가 추가돼 총 10개 항목으로 확대된다.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옹진군의 안전보험은 인천시 시민안전보험(16개 항목)과 동시에 적용되며,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