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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옹진군 대이작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 앞바다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 정화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3년간 평균 5540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2023년 5512톤 △ 2024년 5299톤 △ 2025년 5811톤으로 처리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9% 증액한 120억 원으로 확대하고 5600톤 이상 수거를 목표로 정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시는 한강 상류 등에서 유입되는 해상·연안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관광객 밀집 지역에 수거 인력을 상시 배치해 친수 공간을 관리할 계획이다.또 주요 항·포구 주변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정비하는 한편 섬 지역의 쓰레기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도 운영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오면 이를 수매 처리하는 인양쓰레기 수매사업도 함께 병행하기로 했다.인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