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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전경 ⓒ인터넷 캡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인천지역 광역의원(인천시의원) 1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연수구 1·2·3 선거구, 남동구 3·4·5·6 선거구, 부평구 1·2·3·4·5·6 선거구 등 13개 지역구 광역의원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에 따르면 연수구에서는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박찬대(연수구갑) 의원 인사들이 대다수 경선에서 승리했다. 연수구 1선거구에서는 박 의원 정책특보인 장시춘 후보가, 2선거구에서는 박 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한 이력이 있는 김우성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3선거구는 연수구의원인 정보현 후보가 선출됐다.
모든 선거구에서 경선이 펼쳐진 부평구도 후보들이 확정됐다. 1선거구는 6·7대 부평구의원을 지낸 강순화 후보, 2선거구는 현 부평구의회 행정복지부위원장인 김동민 후보가 선출됐다.
남동구에서는 청년·여성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남동구 4선거구는 청년 후보인 조성민 전 남동구의원, 5·6 선거구는 이연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최재현 전 남동구의회 의장 등 여성 후보가 선출됐다. 3선거구는 현 인천시의회 2부의장인 이오상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3선거구와 4선거구는 8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노태손 후보와 8대 부평구의원을 지낸 신진영 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이겼다. 5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박흥석 후보가 승리했고, 6선거구는 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박종혁 현 인천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확정된 후보들을 중심으로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경선은 지난 15~16일에 걸쳐 권리당원 투표 100%로 이뤄졌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의한 결과”라며 “확정된 후보에게는 축하를, 탈락한 후보에게는 위로를 보낸다. 우리는 원팀인 만큼 훌훌 털고, 6·3 본선 선거 승리를 위한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