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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여야 대진표 ⓒ 기호일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2차 경선에서 영종구 등 5개 지역 최종 후보자가 선출됐다. 남동구와 검단구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를 45일 앞두고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11개 군·구 가운데 9곳에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동수)는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기초단체장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영종구는 2인 경선에서 손화정 후보가 박광운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고, 제물포구에서는 남궁형 후보가 허인환 후보를 제치고 본선거에 나가게 됐다.
미추홀구에선 김정식 후보가 김성준 후보를, 계양구에서는 박형우 후보가 김광 후보를 각각 꺾고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옹진군에선 장정민 후보가 김태진 후보를 누르고 본선거에 나가게 됐다.
신설구인 영종구를 제외하면 미추홀, 계양, 옹진은 전직 단체장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제물포구는 전 동구청장인 허인환 후보가 남궁형 후보에 패배했다.
4인 경선지역인 남동구와 검단구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2인 결선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병래 전 시의원와 박인동 전 시의원이 경쟁한다. 검단구는 강남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김진규 민주당 당대표특보가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다시 맞붙는다.
앞서 인천시당은 지난 12일 1차 경선을 통해 부평구는 차준택 현 구청장이, 연수구는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 의장을 확정했다. 이어 서구는 구재용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강화군은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각각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