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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옹진군 김양식장 ⓒ인천 옹진군 제공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일원에 김 양식장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수산업 성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옹진군은 23일 선재리 일원에 김 양식장 14건(280.1ha)에 대한 면허 처분이 추진되면서 신규 어장 개발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협의를 거쳐 인천시로부터 370.1ha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승인을 받았다. 이 중 덕적도 50㏊과 영흥면 내리지역 40㏊는 지난해 면허 처분이 완료됐다.하지만 선재리 일대 김 양식장 280.1㏊는 영흥지역 일부 어업인들의 피해 우려에 따른 반대 민원으로 면허 처분이 장기간 지연됐다.이에 군은 김 양식장 면허 처분 기한이 다음 달 30일까지로 임박한 상황에서 해양수산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승인된 사안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수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대화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합의를 이끌어냈다.이번 분쟁 타결로 김 양식장이 추가 개발되면 전년 물김 생산량 1만1282톤(142억원) 대비 올해 물김 생산량은 4592톤(57억원)이 추가될 전망이다.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