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계양을 김남준(왼쪽)·연수갑 송영길 ⓒ연합뉴스 제공
    ▲ 인천 계양을 김남준(왼쪽)·연수갑 송영길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23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송영길 전 대표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송 전 대표는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역임하고 당 대표를 지냈다는 중량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해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후보로 판단했다”고 했다. 

    연수갑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3선을 지낸 지역구다. 박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보궐선거가 열린다. 송 전 대표는 2000년 16대 총선부터 계양을에서 내리 5선을 했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선 지역구를 바꿔 6선에 도전한다.

    계양을은 2022년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와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지역구다. 지난해 이 대통령의 대선 출마와 당선으로 이번에 보궐선거가 열린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전 대변인이 공천을 받으면서 원내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