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 강화군 제공
    ▲ 인천시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강화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지자체와 경찰, 소방을 하나로 잇는 첨단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달 15일 신축 건물을 준공했으며,  시스템 이전 및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오는 6월 통합관제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이번 신축의 핵심은 센터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구축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공동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새로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내 전역의 CCTV 영상과 도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결합된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대설, 산불, 화재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강화군청 상황실과 경찰, 소방이 동시에 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 공유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한 초동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평상시에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일일 교신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야간 및 공휴일 당직자 중 재난 전담 인력을 상시 지정해 전문 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시스템 단말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보안 점검을 진행하는 등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벽도 한층 강화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여는 재난안전상황실은 CCTV 관제와 재난 정보를 하나로 묶은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지체없이 정확하게 대응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