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1883 개항살롱 시민참여프로그램 ⓒ인천시 제공
    ▲ 인천시 1883 개항살롱 시민참여프로그램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중구 개항장을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883 개항살롱’은 인천이 개항한 1883년을 상징하는 개항장 문화 교류의 거점 공간이다.

    시는 올해 개항장의 역사와 감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레트로·로컬·브랜딩 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다.

    우선 3월에는 개항장 근대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건축가 토크 콘서트가 운영된다.

    이어 9~10월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883개항살롱 캐릭터 만들기, 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항장 브랜딩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전통 다도를 즐기는 살롱의 오후, 다회(茶會)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분위기와 감성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1883 개항살롱’은 플레이 앤 스냅(PLAY & SNAP)을 상시 운영해 보드게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독서 등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센터를 운영해 시민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1883 개항살롱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장이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