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고향 섬으로 가는 귀성객들이 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고향 섬으로 가는 귀성객들이 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올해 설 연휴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설날 하루 전인 16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한 오는 13∼18일 2만1500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집계된 평균 이용객 2만888명보다 3%가량 많은 수준이다.

    일자별 예상 이용객 수는 △13일 3000명 △14일 3000명 △15일 4000명 △16일 4500명 △17일 3000명 △18일 4000명이다.

    인천해수청은 설 연휴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5회에서 39회 늘린 384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해경, 옹진군, 인천운항관리센터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해수청은 설 연휴대비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22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실시 및 선원 비상훈련 숙지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